#바뀌다
9호선 급행 개편, 동작역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?
동작역에서 9호선 급행을 이용한다면 2026년 11월 16일부터 바뀔 예정인 평일 열차시각표를 방향과 시간대별로 확인해야 한다. 출근길 급행 운행 방식이 달라지지만 아직 시행 전 계획이다.[1][2]
- 글
- 윤장원
- 게시
- 읽기
- 약 2분
이른 아침, 중앙보훈병원 방면부터 달라진다
동작역은 4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고, 9호선 급행열차가 서는 역이다. 이곳에서 4호선에서 갈아타는 길과 9호선 승강장에 급행이 도착하는 간격은 서로 다른 문제다.[3][4]
오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개화에서 중앙보훈병원으로 향하는 방향은 급행과 일반열차를 한 대씩 번갈아 보내던 순서에서 급행 두 대 다음 일반 한 대를 보내는 순서로 바뀔 예정이다. 운영사 공지에 따르면 오전 7시 이후에는 다시 급행 한 대와 일반 한 대 순서다. 하루 종일 양방향에서 급행 비율이 높아지는 개편은 아니다.[1][2]
열차를 집중 투입하는 출근시간대도 기존 오전 6시 30분에서 5시 40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. 오전 운행은 전체적으로 8회 늘어난다고 서울시는 발표했다. 이 숫자는 동작역에만 열차가 8대 더 선다는 뜻이 아니라 9호선 오전 운행 횟수의 변화다.[1]
배차간격과 환승시간은 다른 숫자다
이번 발표의 배차간격은 급행열차 사이의 시간이다. 동작역에서 4호선 승강장을 떠나 9호선 승강장까지 걷는 환승시간과는 별개다. 출근길 배차가 짧아질 계획이라는 사실만으로 동작역에서 몇 분 안에 반드시 탈 수 있다거나 환승 통로가 짧아진다고 말할 수 없다.[1][2]
서울시의 10월 14일 발표와 운영사의 10월 26일 공지는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반대 방향 급행의 구체적인 배차 수치를 서로 다르게 적었다. 운영사 공지는 이 표가 동작역 한 곳의 값이라고도 밝히지 않는다. 따라서 발표 자료의 한 숫자를 동작역의 확정된 대기시간으로 옮기기보다, 실제 이용할 열차의 변경 예정 시각표를 확인해야 한다.[1][2][4]
혼잡 개선은 아직 전망이다
서울시는 출근시간대 하선(중앙보훈병원→개화) 급행열차의 최고혼잡도가 192.5%에서 172.1%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. 이 수치는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최고혼잡도를 30분 평균으로 나타낸 발표 표의 값이다. 같은 표에서 ‘동작역 급행 기준’이라는 주석이 붙은 배차간격과는 다른 항목이다. 동작역 승강장에서 이미 혼잡이 줄었다는 실측 결과로 읽을 수 없다.[1]
운영사는 11월 16일 시행 전에도 열차시각표가 일부 바뀔 수 있다고 안내했다. 동작역에서 급행을 타려면 운영사 열차시각표에서 동작역·평일·방향을 골라 출발시각을 살펴봐야 한다. 발표의 혼잡 개선 전망이 실제와 맞았는지는 시행 뒤 같은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.[1][2][4]
출처
- 1
- 2
- 3
- 4
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정정 정책과 연락처를 확인해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