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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묘앞역은 왜 토·휴일 승하차가 더 많을까?
서울교통공사가 집계한 2026년 상반기 1호선 동묘앞역의 토·휴일 하루 평균 승하차는 28,785명으로 평일보다 9,112명(46.3%) 많았고, 공사는 인근 벼룩시장 방문 수요를 배경으로 분석했다.[1]
- 글
- 윤장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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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승역 곁의 벼룩시장
2005년 1호선 동묘앞역이 문을 열기 전, 서울시는 새 역으로 기존 6호선과 갈아타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안내했다. 두 노선이 만나는 역이지만 이번 주말 승하차 수치는 역 전체의 합계가 아니다. 서울교통공사의 표에서 46.3%는 1호선 동묘앞역을 가리킨다.[2][1]
역 가까이에는 의류와 신발, 시계, 전자제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묘 벼룩시장이 있다. 서울 공식 관광정보는 평일에는 장이 부분적으로 열리고 주말에는 하루 종일 열린다고 소개한다. 공사는 이 시장을 찾는 수요가 토·휴일 역 이용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.[3][1]
46.3%는 하루 평균의 차이
공사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평일 120일과 토·휴일 61일을 나눠 하루 평균 승하차를 비교했다. 1호선 동묘앞역은 평일 19,673명, 토·휴일 28,785명이다. 두 평균의 차이 9,112명을 평일 평균으로 나누면 46.3%가 된다. 모든 토·휴일에 같은 수만큼 더 이용했다는 뜻은 아니다.[1]
이 표가 보여 주는 것은 1호선 동묘앞역의 승하차 집계다. 어느 시간대 승강장이 붐볐는지, 승객 가운데 몇 명이 시장을 방문했는지는 이 수치로 알 수 없다. 토·휴일 승하차가 많다는 관찰과 그 배경을 시장 방문으로 본 공사의 해석을 구분해 읽어야 한다.[1]
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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